경남 아름다운 주택을 한눈에..우수주택 모음집 발간

황봉규 2022. 6. 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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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건축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주택을 모아 책자로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책자에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선정된 우수주택 115채가 담겼다.

앞서 경남도는 아름다운 건축물 가꾸기 사업의 하나로 해마다 40채 정도의 우수주택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우수주택은 오는 11월 시·군 건축부서에서 단독주택 건축주 또는 설계자로부터 신청을 받아 경남도에 추천하면 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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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주택 사진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건축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주택을 모아 책자로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책자에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선정된 우수주택 115채가 담겼다.

우수주택 계획과 특징, 전경 사진, 건축도면, 마감재료 등의 정보가 담겨 있어 아름다운 주택을 지으려는 도민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경남도는 기대했다.

이 책자는 국토교통부와 도내 시·군 등 유관기관에 배포하고, 경남도 홈페이지(https://www.gyeongnam.go.kr)에서 온라인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경남도는 아름다운 건축물 가꾸기 사업의 하나로 해마다 40채 정도의 우수주택을 선정하고 있다.

시·군이 친환경 건축기법을 사용한 단독주택 중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효율적으로 공간을 배치한 아름다운 주택을 추천하면 경남도가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874채를 선정했다.

우수주택으로 선정된 주택의 건축주에게는 우수주택 인증 명판을, 설계자에게는 심사를 통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올해 우수주택은 오는 11월 시·군 건축부서에서 단독주택 건축주 또는 설계자로부터 신청을 받아 경남도에 추천하면 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우수주택 홍보 시·군 순회 전시도 하반기에 재개할 예정이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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