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웅촌면 야산에 불..인명피해 없어

[KBS 울산]오늘 오후 4시 40분쯤 울주군 웅촌면의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울산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헬기 2대 등 진화장비 9대와 인력 130명을 투입해 2시간 4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으며, 현재 잔불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산림 당국은 입산자 실화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진화가 완전히 끝나는대로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정 기자 (jlee@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