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오수재인가' 서현진, 로펌 대표변호사 됐다 "女 최초"

김두연 기자 2022. 6. 3.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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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이 대표 변호사가 됐다.

3일 방송된 SBS '왜 오수재인가' 첫방송에서는 여성 최초 로펌 대표 변호사가 된 오수재(서현진)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한수그룹 비리 자료를 다룬 오수재는 최태국(허준호) 회장으로부터 "대표 변호사 자리에 앉히겠다. 버리기엔 쓸모가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대표 변호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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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서현진이 대표 변호사가 됐다.

3일 방송된 SBS '왜 오수재인가' 첫방송에서는 여성 최초 로펌 대표 변호사가 된 오수재(서현진)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한수그룹 비리 자료를 다룬 오수재는 최태국(허준호) 회장으로부터 "대표 변호사 자리에 앉히겠다. 버리기엔 쓸모가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대표 변호사가 됐다.

특히 최태국은 대표 변호사로 출근한 오수재를 부르곤 "내가 수재 손에 있는 건 내 손에 있는 거다. 아무 걱정 말라"라며 "이중 장부에 비자금 좀 챙기셨을 텐데 원하는 걸 얻었으니 성의껏 먼지 좀 털어들이자"고 제안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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