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결별 전현무에 "여친한테 파스타 해줬구나?" 매운맛 공격(나혼산)

이하나 2022. 6. 3.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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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가 여자친구 언급으로 전현무를 당황시켰다.

6월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는 집들이를 위해 김광규의 집에 방문했다.

전현무는 "형 알 덴테 좋아하냐"라고 전문 용어를 말하자, 당황한 김광규는 "너 여자친구한테 파스타 해 준 적 있구나"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김광규가 "왜 대답을 못 하나"라고 묻자, 전현무는 "모든 질문에 대답할 필요는 없지 않나. 허허 웃지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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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광규가 여자친구 언급으로 전현무를 당황시켰다.

6월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는 집들이를 위해 김광규의 집에 방문했다.

김광규는 가장 먼저 집에 도착한 전현무에게 봉골레 파스타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전현무는 면을 삶기 위해 라면 냄비를 꺼낸 김광규 모습에 당황하면서도 “내 말 잘 들어라. 편마늘을 팬에 넣고 올리브유를 둘러서 마늘 기름을 내는 거다. 다음에 면을 8~9분 삶아서 볶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때 김광규는 “아니다. 오늘 내가 시키는 대로 해라. 5분을 삶고 2분을 남겨줘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전현무는 “형 알 덴테 좋아하냐”라고 전문 용어를 말하자, 당황한 김광규는 “너 여자친구한테 파스타 해 준 적 있구나”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전현무는 낮은 목소리로 “정신 못 차렸네. 아직도”라고 발끈했고, 김광규는 “생각보다 잘한다 너”라고 뒤늦게 칭찬했다.

영상을 보던 박나래는 “그저 웃지요”라고 난감해 했다. 김광규가 “왜 대답을 못 하나”라고 묻자, 전현무는 “모든 질문에 대답할 필요는 없지 않나. 허허 웃지요”라고 말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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