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프리해' 닭 잡기 도전..김성주 "한 마리도 못 잡으면 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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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즈' 멤버들이 닭 잡기에 도전했다.
6월 3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아!나 프리해'(이하 아나프리해)에서는 프리 아나운서 '아나즈'의 혹독한 예능 생존기가 그려졌다.
특히 이날 멤버들은 닭 잡기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결국 멤버들은 "우리 못 한다. 성주 선배 불러오자"며 포기했고, 김성주는 "저렇게 해서 닭을 어떻게 잡냐"며 "무조건 닭장 안에 있는 걸 잡아야 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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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아나즈' 멤버들이 닭 잡기에 도전했다.
6월 3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아!나 프리해'(이하 아나프리해)에서는 프리 아나운서 '아나즈'의 혹독한 예능 생존기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자연인 경력 10년 차 개그맨 윤택과 자급자족을 펼치게 됐다. 평소 깔끔하고 단아한 패션을 보여줬던 '아나즈'는 꽃무늬 일바지를 입고 날 것 그대로의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 멤버들은 닭 잡기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커다란 닭에 경악하던 멤버들은 연신 비명을 지르며 몸개그를 펼쳐 웃음을 유발했다.
결국 멤버들은 "우리 못 한다. 성주 선배 불러오자"며 포기했고, 김성주는 "저렇게 해서 닭을 어떻게 잡냐"며 "무조건 닭장 안에 있는 걸 잡아야 된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닭장 안에 있는 닭들은 너무나 사나웠다.
이에 김성주는 "예능에서 닭을 한 마리도 못 잡으면 통편집이다. 일단 한 마리만 잡아보자"고 말했다. 결국 멤버들은 심기일전해 닭장으로 들어갔다.
(사진=MBN '아!나 프리해'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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