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기안84도 내일 모레 마흔? 걔도 끝났네" 탄식(나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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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가 기안84의 나이를 듣고 깜짝 놀랐다.
6월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광규의 집들이가 공개 됐다.
김광규가 "이 집에 파스타가 어울리지 않나"라며 파스타를 익힐 라면 냄비를 꺼내자, 전현무는 "무슨 라면 냄비에 파스타를 하나"라고 당황했다.
김광규가 "기안84하고 젊은 애들 오는데"라고 말하자, 전현무는 "기안도 안 젊어 이제. 내일 모레 40이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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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광규가 기안84의 나이를 듣고 깜짝 놀랐다.
6월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광규의 집들이가 공개 됐다.
56년 만에 자가를 마련한 김광규는 가족들과의 집들이에 이어 사회 친구들과 하는 첫 집들이를 준비했다.
김광규가 계란을 삶고 스테이크를 준비하는 동안 집에는 전현무가 도착했다. 널찍한 현관에 놀란 전현무는 “왜 이렇게 넓나. 여기 족구해도 되겠다. 깔끔하다. 연예인 집이네”라고 감탄했다.
그러면서도 전현무는 “여기가 형님 방귀 뀐 데 아니냐”라고 지난 방송 때 김광규의 방귀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당시 기안84가 “소리가 약간 지리신 것 같다”라고 말했던 영상이 소환되자, 기안84는 “묽었어”라고 말했다. 김광규는 “내 집에서 방귀도 못 뀌냐”라고 버럭했고, 김광규와 초면인 허니제이는 크게 당황했다.
김광규는 봉골레가 오일 파스타인 줄도 모르지만 손님들을 위해 파스타를 만들기로 했고, 전현무에게 파스타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김광규가 “이 집에 파스타가 어울리지 않나”라며 파스타를 익힐 라면 냄비를 꺼내자, 전현무는 “무슨 라면 냄비에 파스타를 하나”라고 당황했다.
김광규가 “기안84하고 젊은 애들 오는데”라고 말하자, 전현무는 “기안도 안 젊어 이제. 내일 모레 40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광규는 “걔도 끝났네 그럼”이라고 탄식했다. 기안84가 “뭘 또 그렇게까지”라고 발끈하자, 김광규는 “기안 볼 때마다 한 30대 초반으로 봤다”라고 답했다.
박나래가 기안84의 첫 출연 당시가 30대 초반이었다고 언급하자, 전현무는 “내가 기안을 처음 봤을 때 광규 형 나이였다”라고 거들었다. 공교롭게 세 사람의 평행이론이 이어지면서 큰 웃음이 터졌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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