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프리해' 문지애, 구름다리 건너다 눈물 "예능 안 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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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애가 구름다리를 건너다 울음을 터뜨렸다.
6월 3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아!나 프리해'(이하 아나프리해)에서는 프리 아나운서 '아나즈'의 혹독한 예능 생존기가 그려졌다.
이날 '아나즈'는 포천 캠핑장을 찾았다.
급기야 "나 예능 안 해도 된다. 예능 안 하겠다"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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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문지애가 구름다리를 건너다 울음을 터뜨렸다.
6월 3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아!나 프리해'(이하 아나프리해)에서는 프리 아나운서 '아나즈'의 혹독한 예능 생존기가 그려졌다.
이날 '아나즈'는 포천 캠핑장을 찾았다. 즐거운 캠핑을 꿈꿨던 멤버들 앞에 펼쳐진 건 험난한 자연이었다. 멤버들은 본격적으로 자연에 입성하기 위해 한 명씩 흔들거리는 구름다리를 건너갔다.
가장 두려움에 떤 건 문지애였다. 구름다리를 보자마자 "고소공포증이 있다. 나는 바이킹도 안 탄다. 큰일 났다"고 털어놓은 것.
첫 발부터 울음을 터뜨린 문지애는 "엄마"를 외치더니 "이게 뭐냐"며 신세 한탄까지 했다. 급기야 "나 예능 안 해도 된다. 예능 안 하겠다"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N '아!나 프리해'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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