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국후지필름BI, 재자원화율 98%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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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주식회사(한국후지필름BI)가 '폐기 제로'를 목표로 지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자사 제품 및 소모품의 재자원화를 실천한 결과, 재자원화율 98%를 달성하며 지속가능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한국후지필름BI는 지속가능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제품 라이프사이클 전반에서 ▲불법폐기 제로 ▲매립 제로 ▲오염 제로를 달성하고자 설계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재자원화' 활동을 실천하며, 연간 약 1만 대의 제품과 소모품을 회수해 철, 알루미늄, 유리, 플라스틱 등 33개의 카테고리로 분류해 자원 형태로 되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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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주식회사(한국후지필름BI)가 '폐기 제로'를 목표로 지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자사 제품 및 소모품의 재자원화를 실천한 결과, 재자원화율 98%를 달성하며 지속가능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한국후지필름BI는 지속가능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제품 라이프사이클 전반에서 ▲불법폐기 제로 ▲매립 제로 ▲오염 제로를 달성하고자 설계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재자원화' 활동을 실천하며, 연간 약 1만 대의 제품과 소모품을 회수해 철, 알루미늄, 유리, 플라스틱 등 33개의 카테고리로 분류해 자원 형태로 되돌리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2021까지 총 7만 7천여 대의 제품과 각종 소모품들로부터 약 8,800톤가량의 물질들이 재자원화 되었으며, 이를 환산하면 1.5톤 급 중형 승용차 5,900여 대를 합친 무게와 같다. 지난 7년간 매년 고객들로부터 회수한 제품 및 소모품 중 98% 이상이 폐기되지 않고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한국후지필름BI 요코타 토모히사 대표이사 사장은 "한발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탄소 감축을 실천해온 결과, 지난 2019년 후지필름 홀딩스 그룹은 2013년 대비 탄소 배출량을 31%가량 감소하는 데 성공했다"며 "그룹의 ESG 정책에 따라 한국후지필름BI도 올 한해 '친환경'을 가장 중요한 경영 키워드 중 하나로 선정하고 기후 변화 대응, 자원순환 촉진, 탈탄소화 등을 달성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한국후지필름BI)
김태형 (kimke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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