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일♥유혜영, 딸과 찍은 1장뿐 가족사진 "이렇게 잘 웃었는데"(우이혼2)

서유나 2022. 6. 3.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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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일, 유혜영의 세상에 한 장뿐인 가족사진이 공개됐다.

6월 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 9회에서는 나한일, 유혜영, 딸이 함께한 하나뿐인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나한일, 유혜영과 제주도 여행을 떠난 딸 나혜진은 "이건 한 장밖에 없을 것"이라면서 사진 한 장을 꺼냈다.

나한일은 사진을 한참을 바라보다가 자신의 휴대폰에 남기곤 "가족 사진 찍으러 한 번 가자"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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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나한일, 유혜영의 세상에 한 장뿐인 가족사진이 공개됐다.

6월 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 9회에서는 나한일, 유혜영, 딸이 함께한 하나뿐인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나한일, 유혜영과 제주도 여행을 떠난 딸 나혜진은 "이건 한 장밖에 없을 것"이라면서 사진 한 장을 꺼냈다. 22년 전 세 식구가 찍은 가족사진이었다.

나혜진은 "이게 몇장 있었다. 아빠도 지갑에 넣고 다니고 그랬다. 이게 가족사진 찍은 것도 아니고 엄마, 아빠 촬영이 있어서 내가 가서 '찍어드릴게요' 해서 하나 찍은 거다. 그게 하나의 가족사진, 딱 하나 있는 게 이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엄마 왜 이렇게 활짝 웃었냐. 엄마 이렇게 활짝 웃는 거 잘 없는데. 아빠도 잘 웃었고. 셋 다 잘 웃었다"며 추억에 잠겨 뭉클함을 자아냈다. 나한일은 사진을 한참을 바라보다가 자신의 휴대폰에 남기곤 "가족 사진 찍으러 한 번 가자"고 약속했다.

나혜진의 선물은 끝나지 않았다. 나한일, 유혜영을 위한 커플 컵을 준비한 것. 나혜진은 두 사람의 커플 명이 '유일커플'이지 않냐며 "합치면 둘이 잔 부딪하면 유일커플이잖나. 아빠도 가져가서 마시다가 나중에 (재결합하면) 가져오라"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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