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10% 감원 추진, 주가 7% 급락 출발(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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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직원 10% 감원을 추진한다고 알려지자 뉴욕증시에서 테슬라의 주가가 7% 급락 출발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오전 10시 현재 뉴욕증시에서 테슬라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6.82% 급락한 722.1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임원진에게 보낸 메일을 통해 테슬라가 "약 10%의 인력 감축이 필요하다"고 언급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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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테슬라가 직원 10% 감원을 추진한다고 알려지자 뉴욕증시에서 테슬라의 주가가 7% 급락 출발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오전 10시 현재 뉴욕증시에서 테슬라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6.82% 급락한 722.1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임원진에게 보낸 메일을 통해 테슬라가 "약 10%의 인력 감축이 필요하다"고 언급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머스크는 '전세계에서 모든 고용을 일시 중단하라'는 제목의 이메일에서 이같이 밝히며 "나는 경제에 대해 극도로 나쁜 예감이 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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