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혼2' 일라이 "부모님, 유튜브 방송 편집 보고 상처 받으셔"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2. 6. 3. 22: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 이혼했어요 2' 일라이가 방송으로 인해 상처받는 부모님을 걱정했다.

3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2'에서 일라이, 지연수, 민수가 갯벌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일라이는 "아빠랑 전화했다. 미국에서 살면서 일하는 거 힘들었으니까 한국에서 할 수 있으면 하라고. 걱정은 뭐 할 건지 걱정을 하시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지연수는 "방송 때문에 걱정 많이 하시지 않냐"고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이혼2/ 사진=TV조선 우이혼2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우리 이혼했어요 2' 일라이가 방송으로 인해 상처받는 부모님을 걱정했다.

3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2'에서 일라이, 지연수, 민수가 갯벌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일라이는 "아빠랑 전화했다. 미국에서 살면서 일하는 거 힘들었으니까 한국에서 할 수 있으면 하라고. 걱정은 뭐 할 건지 걱정을 하시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지연수는 "방송 때문에 걱정 많이 하시지 않냐"고 물었다.

일라이는 "이상한 말들이 많이 나와서 걱정을 많이 하신다"고 알렸다. 이어 "우리 부모님은 유튜브를 보신다. 유튜브에 편집으로 이상하게 나와서 부모는 수치스럽고 창피하고 그렇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나도 상처받는 게 너무 싫다. 너무 미안했다"고 마음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