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5월 일자리 39만개 증가..실업률은 3개월 연속 3.6%대

이서영 기자 2022. 6. 3.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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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는 지난 5월 일자리가 39만개 늘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고용이 둔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예상보다 괜찮은 결과가 나왔다는 평가다.

AFP통신에 따르면 지난 5월 코로나19로 문을 닫았던 식당과 호텔이 다시 회복하면서 8만4000개 이상의 지점을 추가하는 등 강한 고용 회복세를 보였다.

다만 실업률을 3개월 연속 3.6%로 대유행 전인 2020년 2월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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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둔화 조짐에도 예상보다 괜찮은 결과
미국 맨해튼 월스트리트에 위치한 뉴욕증권거래소(NYSE). 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코로나19와 유가 전쟁이 겹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는 등 '블랙 먼데이'를 맞았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유새슬 기자

(서울=뉴스1) 이서영 기자 = 미국 노동부는 지난 5월 일자리가 39만개 늘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고용이 둔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예상보다 괜찮은 결과가 나왔다는 평가다.

AFP통신에 따르면 지난 5월 코로나19로 문을 닫았던 식당과 호텔이 다시 회복하면서 8만4000개 이상의 지점을 추가하는 등 강한 고용 회복세를 보였다.

다만 실업률을 3개월 연속 3.6%로 대유행 전인 2020년 2월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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