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할 때 옷? 넥타이만 해"..박솔미, '신혼' 붐에 화끈한 조언

류원혜 기자 2022. 6. 3.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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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솔미(44)가 새신랑 붐(40)에게 신혼 조언을 건넸다.

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박솔미가 붐에게 신혼 코스요리를 전수하기 위해 영상통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붐은 박솔미가 선물해 준 샴페인을 언급하며 "아직 안 먹었다. 좋은 요리와 먹으려고 한다. 어떤 요리가 좋을지 추천해달라"고 말했다.

붐은 "요리할 때 의상은 뭘 입으면 좋냐"고 물었고, 박솔미는 "벗어라. 신혼은 그렇게 하는 거다. 넥타이만 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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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배우 박솔미(44)가 새신랑 붐(40)에게 신혼 조언을 건넸다.

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박솔미가 붐에게 신혼 코스요리를 전수하기 위해 영상통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솔미는 "잘 지냈냐. 행복하냐. 이렇게 바쁜 와중에 연애는 언제 했냐"고 물었다. 붐은 "아무리 바빠도 해야 할 거는 해야 한다"며 수줍게 대답했다. 그러자 박솔미는 "회식 안 오기로 유명한데, 그때 연애했구나"라며 장난을 쳤다.

붐은 박솔미가 선물해 준 샴페인을 언급하며 "아직 안 먹었다. 좋은 요리와 먹으려고 한다. 어떤 요리가 좋을지 추천해달라"고 말했다.

박솔미는 "언제 드시려고 하냐"고 질문했고, 붐은 "낮과 밤과 새벽"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솔미는 "난리 났네"라고 말하며 웃었다.

붐은 "아내에게 어떤 요리를 좋아하냐고 물었더니 저녁에는 너무 무겁지 않은 요리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해산물을 떠올린 박솔미는 "샴페인과 어울리는 몇 가지 레시피를 알려주겠다"고 답했다. 붐은 "요리할 때 의상은 뭘 입으면 좋냐"고 물었고, 박솔미는 "벗어라. 신혼은 그렇게 하는 거다. 넥타이만 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붐은 "솔미님처럼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박솔미는 관자샐러드, 콜리플라워 스테이크, 자몽 캔디 바게트 등으로 코스 요리를 완성시켜 감탄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붐은 "아내가 너무 좋아할 것 같다. 환상적이다. 무조건 휴대폰으로 사진 찍을 것 같다"며 기뻐했다.

한편 붐은 지난 4월 7세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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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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