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식당 주차장서 70대 여성 차에 치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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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한 식당 주차장에서 70대 보행자가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서귀포경찰서와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3일) 저녁 6시 52분쯤 서귀포시 상예동의 한 식당 주차장에서 39살 남성 A씨가 몰던 차가 73살 여성 B씨를 치었습니다.
경찰은 A씨가 후진을 하다 뒤에 있던 B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인근 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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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한 식당 주차장에서 70대 보행자가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서귀포경찰서와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3일) 저녁 6시 52분쯤 서귀포시 상예동의 한 식당 주차장에서 39살 남성 A씨가 몰던 차가 73살 여성 B씨를 치었습니다.
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후진을 하다 뒤에 있던 B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인근 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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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연 기자 (asy01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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