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항 추락사고' 생존 오빠 숨진 채 발견
김영록 2022. 6. 3. 22:08
[KBS 부산]지난달 3일 부산 기장군 동백항에서 40대 남매가 탄 차량이 바다에 추락해 여동생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차량을 조작해 여동생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던 친오빠가 경남 김해시 한 도로 차 안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앞서 해경은 CCTV 등에서 미심쩍은 점이 발견돼 이 남성을 자살방조와 보험 사기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이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지 않아 행방을 확인하고 있었습니다.
김영록 기자 (kiyur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춘천 도심 물고기 수천 마리 떼죽음…“독극물 유입 가능성”
- “반갑다 바다야”…해운대 해수욕장 부분 개장
- 대통령실, 선거 완승에도 ‘정책 드라이브’ 천천히…왜?
- 조두순이 받은 ‘심신미약’ 감형, 부메랑으로 돌아왔다
- 항공규제 완전 해제…국제선 항공권 가격 내릴까?
- 재정 지원 제한 대학 21개교 확정…선린대 제외
- 중국 봉쇄, 화장품 업계 직격탄…라면은 ‘선방’한 이유는?
- ‘불법 시설 몸살’ 앓던 청학계곡, 정비 2년 만에 또 ‘변신’
- 중학생 부문 한국신기록 “육상 100m 9초대 기록이 목표”
- 우크라이나 침공 100일…전쟁에 영향 미칠 3가지 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