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청렴경영 박차..시민감사관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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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는 청렴시민감사관을 위촉하고 부패방지를 위한 제도를 적극 도입하는 등 청렴경영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부패방지를 주요 기능으로 하는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또한 필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서영삼 공사 사장은"배근석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으로 공사 청렴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배근석 감사관과 함께 부패방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다양한 청렴활동과 정책으로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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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안산=강근주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청렴시민감사관을 위촉하고 부패방지를 위한 제도를 적극 도입하는 등 청렴경영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최근 공공기관에서 적극 도입하고 있는 옴부즈만은 고충처리 등 민원조사 처리에서 부패방지와 인권보호로 기능이 확대되고 있다. 부패방지를 주요 기능으로 하는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또한 필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공사에서 이번에 위촉한 청렴시민감사관도 사업운영 전반에 대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발굴하고 관행적 제도개선을 위한 정책감사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주요 사업과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조사와 평가를 진행한다.
공사는 3일 사장실에서 경찰 출신 배근석씨를 초대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위촉했다. 배근석씨는 전 단원경찰서 경무과장을 역임했으며 생활안전 및 교통 분야에 다양한 경력을 갖고 있다.
임기는 2년이며 공사사업 전반에 대해 조사-평가 업무를 수행하고 불합리한 제도, 관행, 업무절차 등을 개선해 공사 청렴경영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란 예측이다.
서영삼 공사 사장은“배근석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으로 공사 청렴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배근석 감사관과 함께 부패방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다양한 청렴활동과 정책으로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1월 공사는 2021년 안산시 산하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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