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임신 예비신부가 결혼 15년 차 유부녀? (궁금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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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예비남편을 속이고 가짜임신을 한 예비신부의 정체가 밝혀져 시청자들이 충격에 휩싸였다.
3일 방송된 SBS TV '궁금한 이야기Y'에서 우빈(가명) 씨는 36세에 자신의 아이를 갖게 돼 기뻐했으나 예비신부가 가짜 임신 사실에 충격을 받은 사연을 공개됐다.
우빈(가명)씨는 늦은 초보 아빠지만 예비신부의 임신에 그 누구보다 가슴 벅차했고, 진심으로 아이를 위한 준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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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SBS TV ‘궁금한 이야기Y’에서 우빈(가명) 씨는 36세에 자신의 아이를 갖게 돼 기뻐했으나 예비신부가 가짜 임신 사실에 충격을 받은 사연을 공개됐다.
우빈(가명)씨는 늦은 초보 아빠지만 예비신부의 임신에 그 누구보다 가슴 벅차했고, 진심으로 아이를 위한 준비를 했다.
하지만 아이를 만나기로 했던 지난 5월 23일에 설레는 마음으로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서 예비장모에게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
예비장모는 아이가 사산 돼서 수술을 하고 왔다고 했고, 아이를 잃은 슬픔으로 우빈 씨(가명)와 예비 신부는 서로 끌어안고 눈물을 흘렸다.
이후 우빈(가명) 씨는 몸을 가누지 못하는 예비신부를 집에 데려다 주고 곧장 산부인과에 갔다. 사망신고부터 화장 절차까지 보호자인 자신은 전혀 몰랐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비신부 혼자 수술했다는 병원은 진료만 보는 병원으로 분만 수술을 하지 않는 곳이었다. 이에 우빈(가명) 씨는 임신했다는 말을 의시맣게 됐다.
또 우빈(가명) 씨는 만삭의 아내가 거의 매일 불링장을 다녔고, 하루에 반 갑 이상 담배를 피웠다는 사실이 떠올랐다.
이에 우빈 씨는 예비신부의 진실을 알기 위해 그녀의 집으로 찾아갔다. 문을 열어준 건 그녀의 친오빠가 아닌 15년 넘게 함께 산 그녀의 남편이었다.
우빈(가명) 씨와 결혼을 약속한 신 씨가 아이 둘에 결혼 15년 차 유부녀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줬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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