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오늘] 충주서 단오제…제천시 ‘착한여행’ 대상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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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 [앵커]
충북 앤 오늘입니다.
전통 명절인 단오를 맞아 충주에서 단오절 축제가 열렸습니다.
제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친환경 착한여행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이규명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 명절, 단오를 맞아 충주 대소원면 수주마을에서 단오절 축제가 열렸습니다.
오늘 축제에는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해 창포물에 머리 감기, 그네뛰기, 농악대와 라일락 꽃길 걷기 등의 체험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2020년 시작한 수주마을 단오제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축제 지원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친환경 착한여행 체험단 대상지로 제천시가 선정됐습니다.
친환경 착한여행 체험단은 걷기와 환경 정화 활동을 병행하는 캠페인성 프로그램입니다.
신청은 이번 달 15일까지 관광공사 홈페지이에서 가족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규모는 하루 25명씩으로 별도의 참가 비용은 없습니다.
선발된 참여자는 다음 달 2일부터 이틀 동안 제천의 주요 관광지인 의림지 둘레길, 용추폭포 유리전망대, 청풍호반 케이블카 등을 둘러보며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지훈/제천시 관광미식과 : "저탄소 친환경 여행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 왔고요. (착한여행 체험지로 선정돼) 자연치유도시, 자연치유 관광 이미지 정착에 조금 더 힘을 받지 않을까."]
옥천군이 15일부터 한 달 동안 2021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합니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연말 기준 종사자 10명 이상인 광업, 제조업 사업체 가운데, 한 달 이상 생산 실적이 있는 120개 업체입니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과 연간 급여액, 유형자산 등 13개이며,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 조사가 함께 진행됩니다.
KBS 뉴스 이규명입니다.
영상편집:오진석
이규명 기자 (investigat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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