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난치병 투병 학생 200명에 성금 지원
홍정표 2022. 6. 3. 21:55
[KBS 대전]충남교육청은 크론병과 혈액암 등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학생 2백 명에게 한 사람 당 2백만 원의 치료비를 지원합니다.
충남교육청은 최근 심의를 통해, 학교 추천 대상자 가운데 경제적 사정과 질환의 중증도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충남교육청은 최근 5년 동안 난치병을 앓는 915명의 학생에게 21억 3천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홍정표 기자 (real-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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