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FA 나온 이상엽 안테나 꽂나? "엔터계에 소문나"(식스센스3)

[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상엽과 제시가 안테나 소속을 간절히(?) 원했다.

6월 3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3' 오프닝에서 유재석은 최근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이상엽에게 "FA 나왔다고 하던데 어떻게 됐나"라 물었다.

그러자 제시는 "안테나 간다는 소문이 있던데?"라며 현재 유재석과 미주 소속사를 언급했다. 이에 이상엽은 "엔터계에 소문이 났다. 안테나 간다고. 미주가 힘을 써줘야 한다"고 말했고, 미주는 "그런 힘 없다"면서도 "제가 한 번 말해볼게요"라고 했다.

한편 제시 역시 전속계약 만료가 2주 남았다고 고백했다. 미주는 "언니도 안테나 와요?"라 물었고, 제시는 유재석을 향해 "저 나쁘지 않잖아요. 노래, 랩, 콘서트, 연기.."라며 자신을 깨알 어필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당황하며 "그러면 회사 이름을 '식스센스'로 바꿔야 하지 않니?"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tvN '식스센스3'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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