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운지 품은 '제천자이 더 스카이' 7일 정당계약 돌입

박승희 기자 2022. 6. 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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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첫 자이(Xi) 브랜드 단지인 '제천자이 더 스카이'가 7일부터 정당계약 일정에 돌입한다.

3일 분양 업계에 따르면 제천자이 더 스카이는 충북 제천 미니복합타운 D1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하 최고 37층, 5개 동 전용면적 79~112㎡ 총 713구로 조성됐다.

제천자이 더 스카이 지난달 18일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42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421명이 신청하며 평균 3.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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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까지 당첨자 정당계약 진행
제천자이 더 스카이 투시도. © 뉴스1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충청북도 제천시 첫 자이(Xi) 브랜드 단지인 '제천자이 더 스카이'가 7일부터 정당계약 일정에 돌입한다.

3일 분양 업계에 따르면 제천자이 더 스카이는 충북 제천 미니복합타운 D1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하 최고 37층, 5개 동 전용면적 79~112㎡ 총 713구로 조성됐다.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돼 주목을 받은 단지다.

4일까지 당첨자 서류를 받고 7~10일 4일간 당첨자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구비서류 및 서류접수 방문예약, 정당계약 방문예약 등과 관련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천자이 더 스카이 지난달 18일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42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421명이 신청하며 평균 3.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순위에서 모집가구 수를 채우지 못한 7가구 대해서 2순위 청약을 받아 전주택형이 마감됐다. 1, 2순위 청약경쟁률은 평균 4.24대 1이었다.

청약시장 불모지였던 제천에서 1순위 경쟁률이 1을 넘어선 첫 단지라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총 청약 접수건수도 2096건(특별공급 288건, 순위 내 1808건)으로 제천시 최다로 집계됐다.

1순위 청약에서만 1421건이 접수됐고, 전국구 청약이었던 것을 감안하더라도 해당지역(제천 지역) 1순위 청약 접수건수가 980건으로 종전 1순위 최다 청약접수건수인 209건(제천 강저 롯데캐슬 프리미어, 총 863가구)보다 4배 이상이 많다.

인기 요인 중 하나로는 단지에 들어서는 스카이라운지가 꼽힌다. 이 시설은 104동 지상 27층에 마련되며 라운지바, 프라이빗 다이닝룸, 외부테라스 등이 조성된다. 입주민들이 탁 트인 근린공원 및 백곡산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단지에는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지하층에 조성되는 커뮤니티센터 클럽 자이안에는 실내 골프연습장을 비롯해 피트니스클럽, GX룸, 냉온탕을 겸비한 사우나 시설, 작은 도서관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충북 제천시 천남동 일원에 있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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