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집' 강별, 이승연 피해 외박..서하준, '와이드' 입사

김혜영 2022. 6. 3.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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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이 '신입사원' 서하준을 보고 경악했다.

3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연출 이민수)' 38회에서 함숙진(이승연)이 '와이드' 사원이 된 우지환(서하준)을 보고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남태형(정헌)이 "우지환이 태희와 결혼하려는 거 불순하잖아요"라며 함숙진을 두둔했다.

방송 말미, 함숙진이 '와이드' 직원이 된 우지환을 보고 경악하는 모습에서 38회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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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이 ‘신입사원’ 서하준을 보고 경악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3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연출 이민수)’ 38회에서 함숙진(이승연)이 ‘와이드’ 사원이 된 우지환(서하준)을 보고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남흥식(장항선)은 함숙진이 사람을 매수해 우지환을 모함한 사실을 알고 화를 냈다. 이에 남태형(정헌)이 “우지환이 태희와 결혼하려는 거 불순하잖아요”라며 함숙진을 두둔했다. 함숙진은 “태희 결혼 못 받아들입니다”라며 계속 반대했다. 하지만 남흥식은 “결혼시켜”라며 우지환과 남태희(강별)의 결혼을 허락했다.

우지환의 집에 간 남태희는 “어머니가 가만 안 계실 것 같아서 그래. 병원에 가두는 정도로 끝날 것 같지 않아. 여기 있다가 갈게”라고 말했다. 우지환은 집에 가지 않겠다는 남태희에게 “내가 사무실에 갈 테니 편히 있어”라고 전했다. 한편, 백주홍(이영은)은 “우지환 따위는 다 잊어버리고 열심히 일만 하며 살자”라며 눈물의 결심을 했다.

함숙진은 우지환의 사무실을 찾아가 “널 없애버릴 수 있다면 뭐든 할 거야. 바퀴벌레보다 소름 끼치게 싫어!”라며 막말했다. 방송 말미, 함숙진이 ‘와이드’ 직원이 된 우지환을 보고 경악하는 모습에서 38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바퀴벌레 취급이라니”, “주홍이 불쌍해”, “예고 보니 함숙진 또 일을 꾸미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비밀의 집’은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는 흙수저 변호사가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치밀한 복수극으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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