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진천 오존주의보 발령.."외출 자제해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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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3일 오후 7시를 기해 청주지역에 내려졌던 오존주의보를 진천으로 확대 발령했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오존의 시간당 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내려진다.
청주의 오존 농도는 0.125ppm, 진천은 0.122ppm을 보이고 있다.
고농도에 노출될 경우 피부 등 점막에 손상을 주고, 심할 때에는 피부암까지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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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3일 오후 7시를 기해 청주지역에 내려졌던 오존주의보를 진천으로 확대 발령했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오존의 시간당 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내려진다.
청주의 오존 농도는 0.125ppm, 진천은 0.122ppm을 보이고 있다.
오존(O₃)은 질소산화물(NOx),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이 햇빛과 반응해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이다.
고농도에 노출될 경우 피부 등 점막에 손상을 주고, 심할 때에는 피부암까지 유발한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해제 발령이 있을 때까지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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