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8일 서울서 외교차관 협의 "북핵 대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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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일본의 외교차관이 오는 8일 서울에서 북핵 문제 공조 및 역내·글로벌 현안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외교부는 "한미일 외교차관은 북한·북핵 문제는 물론 역내 및 글로벌 현안 대응을 위한 한미일 공조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향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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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한국과 미국, 일본의 외교차관이 오는 8일 서울에서 북핵 문제 공조 및 역내·글로벌 현안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3일 외교부는 조현동 외교부 1차관과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 모리 다케오(森健良)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이 참여하는 제10차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가 8일 개최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한미일 외교차관은 북한·북핵 문제는 물론 역내 및 글로벌 현안 대응을 위한 한미일 공조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향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미일 3국이 돌아가면서 개최하는 차관급 협의회는 문재인 정부 때인 지난해 11월 워싱턴 D.C.에서 열린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조 차관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방한 예정인 셔먼 부장관과 7일 한미 외교차관 회담도 갖는다.
두 차관은 한미 관계, 한반도 문제, 지역 및 글로벌 현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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