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덤2'도? Mnet, 조작 의혹에 '곤혹' [이슈&톡]

김한길 기자 2022. 6. 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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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덤2'가 그룹 우주소녀의 최종 우승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난데없이 조작 논란에 휩싸여 곤혹을 치렀다.

2일 방송된 Mnet '퀸덤2' 최종회에서는 생방송 파이널 경연이 펼쳐졌고, 우주소녀가 이달의 소녀를 꺾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우주소녀가 최종 우승자로 정해지자 방송에서는 ''퀸덤2' 전체 투표는 참관인 입회하에 진행됐다'는 자막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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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퀸덤2'가 그룹 우주소녀의 최종 우승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난데없이 조작 논란에 휩싸여 곤혹을 치렀다. '퀸덤2' 측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2일 방송된 Mnet '퀸덤2' 최종회에서는 생방송 파이널 경연이 펼쳐졌고, 우주소녀가 이달의 소녀를 꺾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최종 우승자는 앞선 1, 2, 3차 경연 점수를 더한 사전 경연 합산 점수에 파이널 경연 평가 점수를 최종 합산해 결정됐다.

그중 파이널 경연 평가 점수는 생방송 투표 점수 3만 점, 컴백 음원 점수 2만 점, 팬스 초이스 5000점, 사전 경연 동영상 누적 점수 5000점으로 구성됐다.

우주소녀가 최종 우승자로 정해지자 방송에서는 ''퀸덤2' 전체 투표는 참관인 입회하에 진행됐다'는 자막이 나왔다. 투명하게 선정했다는 것.

그럼에도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최종 순위에 의문을 품으며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사흘여 동안(5월 27일~30일) 스포티파이를 통해 집계된 컴백 음원 부문을 문제 삼았다.

스포티파이 음원 수치 집계에 따르면 이달의 소녀가 1위, 비비지가 2위, 우주소녀가 3위였지만, 방송에서는 우주소녀가 2위, 비비지가 3위로 나타나자 순위가 바뀌었다며 이 같은 의혹을 제기한 것.

이에 대해 '퀸덤2' 측은 3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퀸덤2' 공식 플레이리스트에서 1일 1아이디 1회(다중 가능, 중복 불가능)만 음원 점수에 반영됐다"고 해명하며 조작 의혹을 일축했다.

이어 "이 음원 점수 데이터는 모두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관리, 최종 점수를 집계해 '퀸덤2' 제작진에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투표 참관인이 해당 데이터가 그대로 방송에 반영된 것을 확인했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글로벌 걸그룹 컴백 대전 '퀸덤2'는 '런 더 월드(Run The World)'라는 부제에 맞게 파이널 경연에서 글로벌 189개국 팬들의 투표 참여와 글로벌 동시 시청으로 더욱 커진 스케일을 보여줬다. K팝이 한국을 넘어 전 세계 팬들을 하나로 이어주는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열었다는 평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Mnet '퀸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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