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하우스콘서트, 20주년 기념 '2022 줄라이 페스티벌' 개최
이환주 2022. 6. 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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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우스콘서트는 20주년을 맞아 7월 한 달간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2022 줄라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더하우스콘서트는 그동안 베토벤(2020), 브람스(2021)을 주제로 한 달간 작곡가를 집중 다뤘다.
바르톡은 민족적 소재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독창적 음악적 세계를 구축한 헝가리 대표 작곡가다.
7월 1일 개막공연에서는 바그톡의 유일한 오페라인 '푸른 수염의 성'을 소규모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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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더하우스콘서트는 20주년을 맞아 7월 한 달간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2022 줄라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더하우스콘서트는 그동안 베토벤(2020), 브람스(2021)을 주제로 한 달간 작곡가를 집중 다뤘다. 올해는 헝가리 작곡가 벨라 바르톡을 다룬다.
바르톡은 민족적 소재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독창적 음악적 세계를 구축한 헝가리 대표 작곡가다. 오페라와 발레음악, 중소규모의 실내악 작품을 비롯해 수많은 피아노 작품을 남겼다.
7월 1일 개막공연에서는 바그톡의 유일한 오페라인 ‘푸른 수염의 성’을 소규모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선보인다. 31일 피날레 콘서트에서는 27곡의 피아노 작품들과 ‘현과 타악기, 첼레스타를 위한 음악’이 약 8시간에 걸쳐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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