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코로나 후유증 탓에 썩은 김치 막 퍼먹어"(서울체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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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코로나19 감염 후 미각이 약해져서 생긴 에피소드를 전했다.
6월 3일 공개된 티빙 '서울체크인' 7화에서는 이효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생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오랜만에 매니저와 만난 이효리는 "첫날 목이 좀 아프길래 코로나일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 진짜 아프더라"며 코로나19 감염됐던 사실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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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이효리가 코로나19 감염 후 미각이 약해져서 생긴 에피소드를 전했다.
6월 3일 공개된 티빙 '서울체크인' 7화에서는 이효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생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오랜만에 매니저와 만난 이효리는 "첫날 목이 좀 아프길래 코로나일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 진짜 아프더라"며 코로나19 감염됐던 사실을 전했다. 매니저 역시 "죽다 살아났다"라며 고통에 공감하자, 이효리는 "이겨내려고 집에서 와인을 한 병 혼자 마셨다. 처음에 한 잔 마시니까 목이 덜 아프더라. 그러면서 한 병을 다 원샷해버렸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리고 그날부터 죽었다. 다음날 안 되겠다 싶어서 갔다. 건강을 과신하면 안 되겠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감염 후유증에 대해 "코로나 걸리고 입맛이 이상해진다고 하지 않나. 나는 신맛, 매운맛 그런 강한 맛이 약하게 느껴지더라"며 "엄청 썩은 김치 있지 않나. 쉬어서 못 먹는. 그걸 혼자 막 퍼먹었다. 그걸로 삼시세끼를 먹었다"라고 털어놓아 매니저를 놀라게 했다.
(사진= 티빙 '서울체크인'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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