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매입한 나인원한남 펜트하우스, 아파트 역대 최고가 경신
연지연 기자 2022. 6. 3. 18:17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매수한 용산 ‘나인원 한남’ 펜트하우스가 매매가 164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아파트 최고가를 경신했다.

3일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지난 3월 말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 한남 전용면적 244㎡ 펜트하우스를 164억원에 매매했다. 지드래곤이 매입한 펜트하우스를 제외한 5가구도 같은 금액에 거래 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나인원 한남이 아파트(공동주택) 역대 최고가를 새로 썼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청담동 ‘더펜트하우스청담’ 전용 273㎡(16층)가 145억원으로 가장 높은 가격에 매매된 아파트였다. 더펜트하우스청담은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 1위(407㎡·168억9000만원)을 기록한 단지기도 하다.
나인원 한남은 지금껏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공개되지 않았다. 당초 고급 임대주택으로 공급됐으나, 지난해 3월 조기 분양전환이 이뤄진 데 따른 것이다. 지드래곤이 매입한 나인원 한남 펜트하우스는 48억원에 분양전환을 진행한 바 있다. 나인원 한남 펜트하우스는 전체 341가구 중 꼭대기층 10가구로, 전용주차장과 엘리베이터를 갖춘 단층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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