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역으로 오존주의보 확대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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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경기도 전역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경기도는 이날 오후 5시를 기해 동부권에도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후 6시 기준 오존 농도는 북부권 0.138ppm, 동부권 0.141ppm, 중부권 0.147ppm, 남부권 0.146ppm이다.
오존주의보는 2시간 평균농도 0.120ppm(해당권역 측정소 중 1개소라도 기준을 초과한 경우) 이상일 때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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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이상휼 기자 = 3일 오후 경기도 전역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경기도는 이날 오후 5시를 기해 동부권에도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남, 중, 북부권에는 발령된 상태다.
오후 6시 기준 오존 농도는 북부권 0.138ppm, 동부권 0.141ppm, 중부권 0.147ppm, 남부권 0.146ppm이다.
오존주의보는 2시간 평균농도 0.120ppm(해당권역 측정소 중 1개소라도 기준을 초과한 경우) 이상일 때 발령된다.
동부권은 남양주·구리·하남·성남·광주·양평·가평, 남부권은 용인·평택·안성·이천·여주, 북부권은 고양·파주·의정부·양주·동두천·연천·포천, 중부권은 수원·화성·오산·안산·안양·군포·과천·시흥·의왕·광명·부천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어린이와 노약자는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불필요한 승용차 사용 자제 및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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