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지역본부 현장경영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2022. 6. 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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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3일 대전에서 진행된 충남세종지역본부·대전지역본부 현장경영을 시작으로 전국 16개 지역본부 임직원들과 현장소통 행보를 이어간다.

이날 열린 현장경영은 충남세종 및 대전지역본부장, 관내 조합장 등 범농협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대내외 경영환경과 농업·농촌에 미치는 영향 진단, 지역본부 주요 업무현황 공유, 조합장과의 대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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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농협중앙회장(가운데)이 3일 대전에서 진행된 충남세종지역본부 및 대전지역본부 현장경영에서 지역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특산물을 살펴보고 있다. 농협 제공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3일 대전에서 진행된 충남세종지역본부·대전지역본부 현장경영을 시작으로 전국 16개 지역본부 임직원들과 현장소통 행보를 이어간다.

이날 열린 현장경영은 충남세종 및 대전지역본부장, 관내 조합장 등 범농협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대내외 경영환경과 농업·농촌에 미치는 영향 진단, 지역본부 주요 업무현황 공유, 조합장과의 대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성희 회장은 지역 농정의 구심체로서 농협의 역할을 강조하며 ▲활기차고 살고 싶은 농촌 조성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농가 경영안정과 소득증대 지원 ▲신뢰받는 농협 구현을 위해 임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성희 회장은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과 농촌일손 부족 등 농업·농촌의 제반 환경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농업인 실익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생생한 의견들을 농협 사업 전반에 반영해 농업인·국민과 더욱 가까이서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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