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50일 된 여아 학대 의심신고..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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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50일 된 아기가 뼈가 부러지고 뇌출혈 증세를 보여 경찰이 학대여부 수사에 나섰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오후 3시30분쯤 서울 일원동의 병원에 입원한 생후 50일된 여자아이가 학대를 받은 것 같다는 병원 측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수사에 착수했다.
아이를 치료하던 의사가 진료과정에서 오른쪽 팔목 골절과 뇌출혈 증세를 확인해 경찰에 직접 신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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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생후 50일 된 아기가 뼈가 부러지고 뇌출혈 증세를 보여 경찰이 학대여부 수사에 나섰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오후 3시30분쯤 서울 일원동의 병원에 입원한 생후 50일된 여자아이가 학대를 받은 것 같다는 병원 측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수사에 착수했다.
아이는 지난달 31일 부모가 병원으로 데리고 와 입원했다. 아이를 치료하던 의사가 진료과정에서 오른쪽 팔목 골절과 뇌출혈 증세를 확인해 경찰에 직접 신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결과 여아의 부모는 자신의 아이가 있었던 곳은 산후조리원뿐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서경찰서는 10세 이하 아동에 관한 사항은 서울청에서 수사한다는 방침에 따라 이날 중으로 이관할 계획이다.
kjwow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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