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끊긴 부산~하노이 노선 운항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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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끊겼던 부산~베트남 하노이 하늘길이 다시 열렸다.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는 3일 "오늘부터 베트남항공이 부산~하노이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된 해당 노선의 운항 재개 첫날인 이날 탑승률은 90%에 달했다고 공항공사는 전했다.
베트남은 코로나19 팬더믹 이전 김해국제공항 국제노선 중 일본, 중국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약 145만명의 승객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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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코로나19 사태로 끊겼던 부산~베트남 하노이 하늘길이 다시 열렸다.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는 3일 "오늘부터 베트남항공이 부산~하노이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매주 월·화·금요일 주3회 일정으로 운항하며,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11시에 출발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된 해당 노선의 운항 재개 첫날인 이날 탑승률은 90%에 달했다고 공항공사는 전했다.
현재 베트남 입국 시 코로나19 검사 증명서, 백신접종증명서 등 사전준비서류가 없어도 되며, 15일 이내 귀국 시 무사증 입국도 가능하다.
베트남은 코로나19 팬더믹 이전 김해국제공항 국제노선 중 일본, 중국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약 145만명의 승객이 이용했다.
박재희 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장은 "이번 베트남항공의 부산~하노이 노선 운항 재개를 시작으로 나트랑 노선과 필리핀 마닐라 노선 등 동남아지역 항공노선 운항재개가 예정돼 있다"면서 ""정부의 국제선 조기 정상화 추진 정책에 따라 김해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지역민의 항공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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