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티셔츠에 욱일기가"..소비자 비판에 '판매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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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옷 속에 숨겨진 욱일기'입니다. 오!>
한 미국 의류브랜드의 아동용 티셔츠에서 전범기인 욱일기를 형상화한 디자인이 발견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에서 버젓이 전범기 문양의 티셔츠라니 아이들에게 뭘 파는 거냐"라는 등 비판을 쏟아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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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옷 속에 숨겨진 욱일기'입니다.
한 미국 의류브랜드의 아동용 티셔츠에서 전범기인 욱일기를 형상화한 디자인이 발견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누리꾼 A 씨는 국내 한 매장에서 구매한 공룡이 그려진 아동복 사진을 공유하면서 "평소에는 잘 안 보이지만 빛의 굴절에 따라 욱일기를 연상하게 하는 무늬가 나타난다"고 말했습니다.
A 씨는 "수입처 측에 환불이나 교환, 판매 중지를 요구했지만 규정 등을 이유로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에서 버젓이 전범기 문양의 티셔츠라니… 아이들에게 뭘 파는 거냐"라는 등 비판을 쏟아냈는데요.
논란이 커지자 수입처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미국 현지에서 티셔츠 실물을 보지 못하고 수입을 결정했는데 "당시 시안에서는 욱일기 문양이 없었고 공룡 그림만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오해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논란이 된 티셔츠는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누리꾼들은 "아이가 아무것도 모르고 전범기 티셔츠 입을뻔했네요." "의도가 없다고 해도 문양이 예쁘지도 않은데 자꾸 왜 이럴까?"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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