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 수원·고양 공무원 대상 '특례시' 주제로 워크숍 열어

정재훈 2022. 6. 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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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00만 이상 특례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중부대학교는 3일 고양캠퍼스에서 고양시와 수원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례시 유치 성공을 자축하고 공동 발전을 논의하는 '고양-수원 합동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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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인구 100만 이상 특례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중부대학교는 3일 고양캠퍼스에서 고양시와 수원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례시 유치 성공을 자축하고 공동 발전을 논의하는 ‘고양-수원 합동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중부대학교 제공)
이날 워크숍은 1부 소통의 장과 2부 공유의 장, 3부 협력의 장 순으로 진행했으며 두 지자체 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한 장기교육인 ‘고양시 스페셜 정책과정’과 ‘수원시 핵심리더 양성과정’ 교육생 60여명과 위탁 운영기관인 중부대 및 성균관대 교수진이 참여했다.

1, 2부 과정에 이어 열린 3부 협력의 장에서는 두 도시 간 상징물을 연결하는 ‘화합의 가교 제작’은 고양시와 수원시 공직자들이 각 도시의 대표 상징물을 공동으로 제작해 완성된 두 상징물을 연결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중부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향후 두 특례시 간 우호협력 증진은 물론 중부대와 성균관대의 공무원 대상 교육과정의 공동개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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