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 스포츠 심리상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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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학교가 경남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는 선수, 지도자, 선수 가족을 대상으로 인권침해 요소 모니터링 및 스포츠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는 2020년부터 스포츠성폭력, 스포츠도박, 도핑 방지 교육 등 스포츠윤리교육과 스포츠심리상담 서비스를 도내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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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선수·지도자·가족 대상…인권침해 요소 모니터링도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마산대학교가 경남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는 선수, 지도자, 선수 가족을 대상으로 인권침해 요소 모니터링 및 스포츠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상담 서비스는 최근 김포FC 유소년 선수의 극단적 선택 사건과 같은 사례를 예방하고, 체육인의 인권보호와 선수 가족들의 인권침해 요소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기획했다.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선수와 지도자를 상담해 원인을 파악하고, 선수 생활의 안정과 경기력 향상을 돕는다.
체육인 인권보호 및 스포츠 심리상담은 도내 스포츠팀 선수, 지도자, 선수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무료.
전문 자격을 갖춘 스포츠심리상담사와의 1대 1 개인상담, 집단상담, 현장방문상담으로 진행한다.
특히 상담 내용은 비밀유지 원칙에 따라 학교, 구단, 연맹, 협회 등에도 제공하지 않는다.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는 2020년부터 스포츠성폭력, 스포츠도박, 도핑 방지 교육 등 스포츠윤리교육과 스포츠심리상담 서비스를 도내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 5월 경남FC 유소년 선수단(U15, U18) 선수 및 지도자 80여 명 집단상담을 시작으로, 도내 18개 시·군에 분포된 학생 선수 및 실업팀 선수, 지도자 등이 상담 서비스를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 내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팀을 직접 방문해 상담하기도 한다.
단체상담 및 개인상담 서비스를 원하면 9월30일까지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 행정지원실로 신청하면 된다. 개인상담은 11월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센터(055-230-0168)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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