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 스포츠 심리상담 서비스

홍정명 2022. 6. 3. 17: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산대학교가 경남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는 선수, 지도자, 선수 가족을 대상으로 인권침해 요소 모니터링 및 스포츠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는 2020년부터 스포츠성폭력, 스포츠도박, 도핑 방지 교육 등 스포츠윤리교육과 스포츠심리상담 서비스를 도내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선수·지도자·가족 대상…인권침해 요소 모니터링도

경남 창원 마산대학교 내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마산대학교가 경남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는 선수, 지도자, 선수 가족을 대상으로 인권침해 요소 모니터링 및 스포츠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상담 서비스는 최근 김포FC 유소년 선수의 극단적 선택 사건과 같은 사례를 예방하고, 체육인의 인권보호와 선수 가족들의 인권침해 요소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기획했다.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선수와 지도자를 상담해 원인을 파악하고, 선수 생활의 안정과 경기력 향상을 돕는다.

체육인 인권보호 및 스포츠 심리상담은 도내 스포츠팀 선수, 지도자, 선수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무료.

전문 자격을 갖춘 스포츠심리상담사와의 1대 1 개인상담, 집단상담, 현장방문상담으로 진행한다.

특히 상담 내용은 비밀유지 원칙에 따라 학교, 구단, 연맹, 협회 등에도 제공하지 않는다.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는 2020년부터 스포츠성폭력, 스포츠도박, 도핑 방지 교육 등 스포츠윤리교육과 스포츠심리상담 서비스를 도내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 5월 경남FC 유소년 선수단(U15, U18) 선수 및 지도자 80여 명 집단상담을 시작으로, 도내 18개 시·군에 분포된 학생 선수 및 실업팀 선수, 지도자 등이 상담 서비스를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 내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팀을 직접 방문해 상담하기도 한다.

단체상담 및 개인상담 서비스를 원하면 9월30일까지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 행정지원실로 신청하면 된다. 개인상담은 11월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센터(055-230-0168)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