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전국 가뭄에 "현장 피해 살피고 농산물 수급 만전"

유새슬 기자 2022. 6. 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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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3일 일부 지역이 극심한 가뭄에 농작물 피해를 입는 데 대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행정안전부 등 각 부처는 현장 가뭄 피해를 면밀하게 살펴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대체 수원 개발 등 긴급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전국적으로 가뭄이 이어지고 있어 강원, 남부지방의 일부 농촌에서 모내기가 지연되거나 밭작물 경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주요 농산물 수급이 불안해지지 않도록 농가 기술지도 등에도 만전을 기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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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주민들이 극심한 봄 가뭄이 지속되자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곳인 장기읍성에서 기우제를 올리고 있다. 남구 장기면 등은 올해 강수량이 총 111mm로 평년 281mm의 40% 정도에 불과한 상황이다. (독자제공) 2022.6.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일부 지역이 극심한 가뭄에 농작물 피해를 입는 데 대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행정안전부 등 각 부처는 현장 가뭄 피해를 면밀하게 살펴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대체 수원 개발 등 긴급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최근 가뭄 상황에 대해 큰 우려를 나타내며 이렇게 지시했다고 강인선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전국적으로 가뭄이 이어지고 있어 강원, 남부지방의 일부 농촌에서 모내기가 지연되거나 밭작물 경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주요 농산물 수급이 불안해지지 않도록 농가 기술지도 등에도 만전을 기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yoos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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