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마켓 블루베이, '클레이다이노' 에디션 완판

김윤희 기자 2022. 6. 3. 16: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상자산 핀테크 전문 기업 델리오는 자사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 '블루베이'에서 발행한 NFT '블루베이 클레이다이노 리미티드 에디션'이 경매에서 모두 낙찰됐다고 3일 밝혔다.

블루베이 에디션은 클레이튼 기반의 클레이다이노가 이더리움 메인넷으로 옮긴 후 처음 발행된 NFT다.

델리오는 이번 블루베이 에디션이 이더리움 기반으로 발행된 클레이다이노의 첫 NFT라는 점과 프로필사진(PFP)으로의 활용성으로 인해 MZ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총 30개 발행..최고가 0.082ETH 기록

(지디넷코리아=김윤희 기자)가상자산 핀테크 전문 기업 델리오는 자사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 ‘블루베이’에서 발행한 NFT ‘블루베이 클레이다이노 리미티드 에디션’이 경매에서 모두 낙찰됐다고 3일 밝혔다.

블루베이 에디션은 클레이튼 기반의 클레이다이노가 이더리움 메인넷으로 옮긴 후 처음 발행된 NFT다. 경매에는 총 6개의 ‘베이비다이노’로 구성된 작품이 출품됐으며, 각 캐릭터별로 5개 에디션을 제작해 총 30개로 발행됐다. 최고가는 노란색 상어 옷을 입은 17번 ‘샤크 다이노’로 0.082 이더(ETH)에 낙찰됐다.

델리오는 이번 블루베이 에디션이 이더리움 기반으로 발행된 클레이다이노의 첫 NFT라는 점과 프로필사진(PFP)으로의 활용성으로 인해 MZ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MBTI 이벤트, 웹툰, 실물 피규어 증정 등 다양하게 병행된 마케팅 활동 역시 이번 흥행에 크게 일조했다고 분석했다.

블루베이 클레이다이노 리미티드 에디션 NFT 옥션 성료

블루베이 관계자는 “이번 NFT 컬렉션 완판은 이더리움으로 이전한 NFT가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블루베이와 클레이다이노 모두에게 의미가 깊다”며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을 디딤돌로 다양한 예술 작가와의 협업 NFT와 함께 NFT 담보대출 및 렌탈 서비스 등 다양한 NFT 금융서비스를 도입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클레이다이노 관계자도 “크리에이터를 위한 플레이그라운드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 블루베이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기 때문에 완판을 할 수 있었다”며 “수많은 NFT 프로젝트 팀들이 블루베이를 통해 알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윤희 기자(kyh@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