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블루 아카이브' 0.5주년 페스티벌 '성료'

임영택 2022. 6. 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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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이정헌)이 서브컬처게임 '블루 아카이브' 0.5주년 페스티벌을 성공리에 마쳤다.

넥슨은 지난 5월 '블루 아카이브'의 국내 서비스 0.5 주년을 맞아 페스티벌 이벤트를 전개했다.

'블루 아카이브'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게임즈 김용하 EPD는 "이용자분들께서 '블루 아카이브'에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0.5주년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게임 안팎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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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참여 어워즈에 온라인 OST 음악회까지
넥슨이 ‘블루 아카이브’의 0.5주년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사진=사운드 아카이브, 제공=넥슨>

넥슨(대표 이정헌)이 서브컬처게임 ‘블루 아카이브’ 0.5주년 페스티벌을 성공리에 마쳤다. 게임 외적인 볼거리를 다채롭게 마련하며 이용자의 호응을 얻었다. 이용자 참여 공모전은 물론 온라인 랜선 굿즈 팝업 스토어, 온라인 음악회 ‘사운드 아카이브’를 개최했다.

‘블루 아카이브’는 넥슨의 개발자회사 넥슨게임즈가 제작한 미소녀 소재 서브컬처게임이다. 지난해 11월 9일 국내 및 해외 시장에 출시됐다. 넥슨은 지난 5월 ‘블루 아카이브’의 국내 서비스 0.5 주년을 맞아 페스티벌 이벤트를 전개했다.

첫 포문은 5월 10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 ‘블루 아카이브 어워즈’다. 이용자들이 ‘블루 아카이브’를 소재로 2차 창작물을 제작해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게임 속 ‘샬레 부속 카페’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꾸미는 ‘인테리어 전문가’, 25자 이내로 ‘블루 아카이브’를 표현하는 ‘최고의 시인’, 그림, 음악, 피규어 등 다양한 형태로 작품을 제작하는 ‘키보토스 예술가’, 실제 일상 속 ‘블루 아카이브’를 표현하는 ‘샬레 행동대장’ 등 총 네 개 분야로 개최했다.

이용자들은 약 10만건의 작품을 접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샬레 행동대장’ 부문 특별상을 수상한 ‘H4YA5HI’의 작품은 이용자 사이에서도 화제가 됐다. 게임 내 캐릭터 ‘시로코’의 사이클링 슈트 디자인을 반영한 오토바이를 소개하고 휴대폰 배경화면도 ‘시로코’로 설정했다. 기상 음악도 ‘블루 아카이브’ OST를 사용한다는 본인만의 사연을 제출해 호응을 얻었다.

‘블루 아카이브 어워즈’의 ‘샬레 행동대장’ 부문 특별상 수상작<제공=넥슨>

넥슨은 ‘블루 아카이브’의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온라인 랜선 굿즈 팝업 스토어’도 열었다. 모바일부터 PC 및 태블릿, 스마트워치까지 각 기기에 알맞은 배경화면을 제공했다. 특히 iOS와 안드로이드를 구분해 각 운영체제에 맞는 이미지를 선보여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 각종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노트, 프로필 사진 모음, 스티커, 그림 템플릿도 선물해 이용자들이 월간 계획표를 작성하거나 메신저 프로필 사진을 설정할 때에도 ‘블루 아카이브’의 캐릭터들과 함께할 수 있게 했다.

지난 5월 27일에는 ‘블루 아카이브’ 서비스 200일을 맞아 온라인 음악회 ‘사운드 아카이브’도 진행했다. 음악회에서는 ‘블루 아카이브’ OST를 밴드 및 DJ 등 다양한 편곡 버전으로 선보였다. 공연 말미에는 인기 유튜버이자 가수 라온(Raon)이 한국 버전 메인 OST ‘Target For Love’를 열창했다. 싱어송라이터 이진아의 독특한 음색을 바탕으로 청량한 분위기를 주었던 원곡과 달리 라온(Raon)만의 파워풀한 보컬과 밴드 연주가 어우러져 색다른 느낌을 선사했다.

‘사운드 아카이브’ 영상은 6월 2일 기준 1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블루 아카이브’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게임즈 김용하 EPD는 “이용자분들께서 ‘블루 아카이브’에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0.5주년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게임 안팎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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