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 "'사라지니까', 이별 후에도 괜찮아질 거라는 메시지 담아" [N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싱어송라이터 준(JUNE)이 신곡 '사라지니까'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토정로에 위치한 PACS 상수에서 가수 준의 첫 더블 싱글 앨범 '페이크 러브'(FaKE LoVE)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준은 신곡 '낫 어 러브 송'(Not a love song), '사라지니까'를 들려주고 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싱어송라이터 준(JUNE)이 신곡 '사라지니까'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토정로에 위치한 PACS 상수에서 가수 준의 첫 더블 싱글 앨범 '페이크 러브'(FaKE LoVE)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준은 신곡 '낫 어 러브 송'(Not a love song), '사라지니까'를 들려주고 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준은 신곡 '사라지니까'에 대해 "모두 다 사람과 이별을 하듯이 이별을 하고 난 후에 시간이 좀 흐르고 '너가 사라지니깐 나도 편하다, 이제 나는 꿈을 향해 달려갈 것이다'라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준은 녹여내고 싶었던 메시지에 대해 "사람들이 이별을 겪는데 그럼에도 '빨리 괜찮아질 거다, 아무런 신경을 쓰지 말고 꿈을 향해 달려가라'라는 메시지를 가사로 쓰고자 했다"라고 얘기했다.
한편 새 앨범 '페이크 러브'는 이별 후 사랑과 사람이 두려워진 스토리를 담은 앨범이다. 수록된 '낫 어 러브 송'은 이별 뒤에 남은 감정을 달콤한 선율과 사랑하지 않곘다는 내용의 노랫말로 역설적이게 표현한 곡이다. 또다른 수록곡 '사라지니까'는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으로 상처를 받았지만 스스로 일어나, 강한 '나'를 찾겠다는 의지를 경쾌한 리듬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표현했다. 준이 전곡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이날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taehy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소개팅에 '귀 없는 남자' 나왔더라"…직장 선배 주선에 20대女 난감
- '이혼' 지연, 2세 신발 영상까지 삭제…황재균 흔적 모두 지웠다
- 서동주, 예비남편이 찍어준 파격 비키니 사진…글래머 몸매 깜짝
- [단독]'짠한형' 신동엽 9년 전 산 128억 홍대빌딩 '234억' 됐다
- "뒤에 남자 무서워, 칼 맞을 듯"…순천 여고생 피살 직감한 '마지막 통화'
- "남편 폭력에 결국 이혼…'엄마 맞을 짓 했다'는 중학생 아들, 너무 싫다"
- 혀 부풀리자 탁구공 크기…세계서 가장 두꺼운 혀 가진 여성[영상]
- '이병헌♥' 이민정, 9세 아들 농구대회 MVP에 감출 수 없는 기쁨
- '활동 중단' 가인 근황 공개…파마하고 김이나 만나 밝은 모습
- 알몸 외국인 대낮 서울 한복판 활보…모자·신발만 착용하고 '콧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