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산불 또 발생할라..경남도, '산불특별대책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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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밀양 대형산불 등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이 자주 발생하자 '산불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달 31일부터 나흘간 밀양시 부북면에서 대형산불로 763㏊의 산림을 태우는 등 최근 크고 작은 산불이 잦자 오는 19일까지 산불특별대책기간을 다시 운영한다.
경남도는 산불상황실 운영을 강화하고 산불발생 시 진화헬기, 산불진화차 등 가용가능한 진화장비를 즉시 동원할 수 있도록 산림청, 시·군과 긴밀한 연락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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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밀양 대형산불 등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이 자주 발생하자 '산불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달 31일부터 나흘간 밀양시 부북면에서 대형산불로 763㏊의 산림을 태우는 등 최근 크고 작은 산불이 잦자 오는 19일까지 산불특별대책기간을 다시 운영한다.
당초 산불조심기간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 15일까지였다.
경남도는 산불상황실 운영을 강화하고 산불발생 시 진화헬기, 산불진화차 등 가용가능한 진화장비를 즉시 동원할 수 있도록 산림청, 시·군과 긴밀한 연락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강명효 경남도 산림정책과장은 "산불은 대부분 사람의 부주의로 발생한다"며 "논밭두렁과 각종 폐기물을 소각하지 말아야 하고, 등산객은 인화물질을 반드시 집에 두고 갈 것"을 당부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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