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실, 한미전략포럼 참석..'경제안보' 협력방안 모색

정아란 2022. 6. 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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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윤종 국가안보실 경제안보비서관이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주최하는 1.5트랙 협의체인 KF-CSIS '한미전략포럼'에 참석한다.

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왕 비서관은 오는 6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열리는 '2022 한미전략포럼'에서 영상으로 기조 발언을 한다.

정부와 학계 인사들이 모이는 한미전략포럼에는 통상 외교부 차관이 참석해왔으나 이번에는 안보실 차원에서 참석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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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윤종 경제안보비서관, 공급망 동맹 등 주제로 기조발언
지난달 만난 한미 정상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한미정상 공동기자회견에서 밝은 표정으로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답변을 듣고 있다. 2022.5.21 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왕윤종 국가안보실 경제안보비서관이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주최하는 1.5트랙 협의체인 KF-CSIS '한미전략포럼'에 참석한다.

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왕 비서관은 오는 6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열리는 '2022 한미전략포럼'에서 영상으로 기조 발언을 한다.

왕 비서관은 지난달 21일 서울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의 의미를 설명하고 회담의 주요 이슈였던 경제안보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조할 계획이다.

특히 전 세계적인 공급망 불안 속에서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간 공급망 동맹의 중요성을 역설할 방침이다.

정부와 학계 인사들이 모이는 한미전략포럼에는 통상 외교부 차관이 참석해왔으나 이번에는 안보실 차원에서 참석을 결정했다.

미측에서는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와 마크 리퍼트 전 주한미국대사 등이 참여한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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