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 당선인 "지역 경제 살리겠다" 약속

김동철 2022. 6. 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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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전북 정읍시장 당선인은 3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시의원 당선인들과 함께 정읍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을 위해 정읍 경제부터 살리겠다"고 약속했다.

이 당선인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청년들이 정읍을 등지지 않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당선인은 "깨끗한 시정으로 시민들로부터 무한 신뢰를 얻고 공정·투명한 인사로 공무원들이 일한 만큼 보상을 받도록 조직 분위기도 바꾸겠다"고 변화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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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정읍시장 당선인(앞줄 가운데)과 민주당 소속 도·시의원 당선인들 [이학수 당선인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이학수 전북 정읍시장 당선인은 3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시의원 당선인들과 함께 정읍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을 위해 정읍 경제부터 살리겠다"고 약속했다.

이 당선인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청년들이 정읍을 등지지 않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저소득층과 이주민, 노약자, 여성, 장애인들이 차별받지 않는 복지를 준비하고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정읍을 조성하겠다고 다짐했다.

공평무사한 행정도 강조했다.

이 당선인은 "깨끗한 시정으로 시민들로부터 무한 신뢰를 얻고 공정·투명한 인사로 공무원들이 일한 만큼 보상을 받도록 조직 분위기도 바꾸겠다"고 변화를 예고했다.

이어 "그렇게 되려면 시민들의 지원과 격려가 필요하다"며 "민주당 원팀은 오직 시민만을 바라볼 테니 시민들께서는 격려와 박수로 화답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 당선인은 6·1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김민영 후보를 3.98% 포인트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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