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용산기지 남서지역 5.1만㎡ 추가 반환

김지훈 기자 2022. 6. 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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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3일 주한미군으로부터 용산기지 남서지역 5만1000㎡ 규모 부지를 추가로 반환받았다.

이번에 반환받은 부지는 용산기지 남쪽 지역(숙소·학교·야구장 등) 내 도로와 인근 출입문 일대에 해당한다.

정부는 2021년7월 한미간 합의에 따라 올해 초까지 용산기지 약 50만㎡ 구역을 반환받는 것을 추진해 왔다.

정부는 이번에 반환받은 부지를 포함해 용산기지 203만㎡ 가운데 63.4만㎡를 반환받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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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용산기지 반환구역 위치도.


정부가 3일 주한미군으로부터 용산기지 남서지역 5만1000㎡ 규모 부지를 추가로 반환받았다.

이번에 반환받은 부지는 용산기지 남쪽 지역(숙소·학교·야구장 등) 내 도로와 인근 출입문 일대에 해당한다.

정부는 2021년7월 한미간 합의에 따라 올해 초까지 용산기지 약 50만㎡ 구역을 반환받는 것을 추진해 왔다.그 결과 지난 2월25일 및 5월9일에 총 53만3000㎡ 구역을 반환받았다.

정부는 이번에 반환받은 부지를 포함해 용산기지 203만㎡ 가운데 63.4만㎡를 반환받은 상태다. 이는 기지 전체 면적의 30여% 수준이다.

정부는 "앞으로도 용산기지 잔여구역과 미반환기지 반환에 더욱 진전된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의 논의와 미측과의 협의를 지속해 나가고, 그 결과를 국민께 소상히 설명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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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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