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플투댄' 헨리, 친중 논란 후 심경 고백 "그만 멈추면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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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 투 더 댄스'의 가수 헨리 씨가 '친중 논란' 후 심경을 고백했다.
이날 헨리 씨는 "지난 몇 개월이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였다. 내가 받은 안 좋은 말들, 욕설들 다 들었을 때 많이 속상했지만 참을 수 있었다. 그런데 가족들을 향한 욕설을 참을 수 없었다"며 일명 '친중 논란'으로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놨다.
중국계 캐나다인인 헨리 씨는 지난 3월 '친중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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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 투 더 댄스'의 가수 헨리 씨가 '친중 논란' 후 심경을 고백했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플라이 투 더 댄스' 제작발표회가 3일 오전 서울 성동구 봇봇봇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송광종PD, 댄서 리아킴 씨, 아이키 씨, 리정 씨, 러브란 씨, 하리무 씨, 에이미 씨, 헨리 씨가 참석했다.
이날 헨리 씨는 "지난 몇 개월이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였다. 내가 받은 안 좋은 말들, 욕설들 다 들었을 때 많이 속상했지만 참을 수 있었다. 그런데 가족들을 향한 욕설을 참을 수 없었다"며 일명 '친중 논란'으로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나는 모든 사람들을 다 사랑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무대를 통해서 국적 상관 없이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려고 한다. 국가나 정치적인 것 없이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머뭇거리던 그는 "그만 멈추면 안 돼요?"라며 호소했다.
중국계 캐나다인인 헨리 씨는 지난 3월 '친중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그가 SNS를 통해 "내 행동이나 말 때문이 아니라 내 피 때문이라는 걸 알게 돼 마음이 아프다"고 말해 논란이 가중됐다. 이에 소속사가 "혼란을 초래한 점 송구스럽다"며 사과하고 나서 논란이 일단락됐다.
[사진제공 = JTBC]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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