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차 대표 '모닝' 연식 변경 모델 출시, 1220만원부터
김아사 기자 2022. 6. 3. 11:48
기아가 모닝의 연식 변경 모델인 ‘The 2023 모닝’을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모닝은 2004년 2월 출시 후 올해 5월까지 국내에서만 119만7000여대가 판매된 국내 대표 경차다. 다만, 최근엔 경차 인기가 줄어들며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다. 올해 5월 모닝은 국내에서 2258대가 팔려 지난해 같은 기간(2967대)과 비교해 24% 판매가 줄었다.
The 2023 모닝은 기존 모델에 비해 편의 사양 선택을 다양화 한 게 특징이다. 기본형인 스탠다드 모델에도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콘, 블루투스 핸즈프리를 탑재했고, 고급 모델인 프레스티지와 시그니처 등급에는 기존에 선택 사양이던 디자인 패키지, 블랙하이그로시 라디에이터 그릴, 범퍼 등을 기본 적용했다. 등급에 상관없이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 하이패스 자동 결제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1220만원, 프레스티지 1375만원, 시그니처 15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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