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밀양산불 진화에 헬기 23대·병력 1천여명 투입

김지헌 2022. 6. 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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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 나흘째인 밀양 산불 진화를 위해 군이 3일에도 헬기와 병력을 지원한다.

국방부는 이날 육·공군 진화 헬기 23대와 육군·해병대 병력 1천여명을 투입해 산불 진화 작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달 31일 정오를 기준으로 재난대책본부 1단계를 발령해 밀양 산불 진화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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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산불 현장에 투입된 군용 헬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발생 나흘째인 밀양 산불 진화를 위해 군이 3일에도 헬기와 병력을 지원한다.

국방부는 이날 육·공군 진화 헬기 23대와 육군·해병대 병력 1천여명을 투입해 산불 진화 작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달 31일 정오를 기준으로 재난대책본부 1단계를 발령해 밀양 산불 진화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앞서 31일 오전 9시 25분께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화산 중턱에서 원인 미상의 불이 났고 이날 오전 10시 주불이 잡혔지만, 축구장(7천140㎡) 1천개 이상에 해당하는 산림 763㏊가 피해를 봤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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