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밀양 산불 수습 지원 계속.. 헬기 23대·장병 1000명 투입

허고운 기자 2022. 6. 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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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이 경상남도 밀양 일대의 산불 수습을 위한 헬기·병력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국방부에 따르면 3일엔 육군 20대, 공군 3대 등 총 23대의 헬기가 이번 산불 진화에 투입된다.

또 육군 및 해병대 장병 1000여명도 이날 진화 작업 지원에 나선다.

전날엔 육군 16대, 공군 3대 등 헬기 19대와 장병 590여명이 산불 진화에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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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신속기동부대원들이 2일 경남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산에서 진화작전을 펼치고 있다. (해병대1사단제공)2022.6.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군 당국이 경상남도 밀양 일대의 산불 수습을 위한 헬기·병력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국방부에 따르면 3일엔 육군 20대, 공군 3대 등 총 23대의 헬기가 이번 산불 진화에 투입된다. 또 육군 및 해병대 장병 1000여명도 이날 진화 작업 지원에 나선다.

전날엔 육군 16대, 공군 3대 등 헬기 19대와 장병 590여명이 산불 진화에 동원됐다.

장병들은 소방 전문대원이 주불을 잡은 곳에서 잔불을 정리하는 작업을 담당하게 된다.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에선 지난달 31일 오전 9시25분쯤 불이 났으며, 화재 발생 약 72시간 만인 이날 오전 9시25분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이번 산불에 따른 인명·시설피해는 다행히 없지만 763헥타르 상당의 산림이 소실되는 등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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