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메이커스, 환경의 날 맞이 꿀벌 살리기 기부 기획전 진행

노이신 일러스트 작가와 협업
포스터·티셔츠·휴대폰케이스 등 출시

카카오메이커스가 6월 5일 환경의 날을 앞두고 노이신 작가의 꿀벌 일러스트를 활용한 제품 4종을 판매하는 그린마켓 기획전을 진행한다. 카카오메이커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카카오가 운영하는 임팩트 커머스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메이커스)가 오는 5일 환경의 날을 앞두고 그린마켓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노이신 일러스트 작가의 꿀벌 일러스트를 활용한 △공기정화 포스터 △반팔 티셔츠 △휴대폰 케이스 △머그컵이다. 아울러 환경에 부담을 덜한 제로 웨이스트, 업사이클링 제품 등을 판매한다.

메이커스는 제품 4종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양봉 농협의 밀원수 지원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밀원수란 꿀벌이 꿀을 빨아오는 나무로 꿀벌 생태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모든 제품은 문 후 제작하는 방식으로 판매되며, 주문 기간은 이날 오후 5시부터 6월 12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메이커스 관계자는 “카카오메이커스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컬래버레이션 상품도 구입하고, 꿀벌 살리기에도 동참할 수 있는 기획전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