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즉시 전매 가능한 대형사 브랜드..아파트 경쟁률 2배 더 '높았다'

파이낸셜뉴스 2022. 6. 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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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한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한 단지들이 대부분 지방 중소도시 위치해 있는 만큼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에 따른 니즈가 높은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올 하반기 지방 중소도시에서도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한 브랜드 아파트가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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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즉시 전매 가능한 대형사 브랜드..아파트 경쟁률 2배 더 '높았다'
■올해 1~5월 전매 가능 아파트 1순위 경쟁률 비교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한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브랜드 프리미엄에 따른 기대감과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보니 실수요 및 투자수요가 몰리면서 높은 경쟁률은 물론 수천만원에 달하는 웃돈도 붙어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실제 통계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1~5월) 청약을 받은 단지 중 계약 즉시 전매 가능한 단지는 총 31곳으로 1순위 청약 경쟁률은 999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0만 5517명이 청약접수를 하며 평균 10.56대 1로 집계됐다. 이중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는 6개 단지로 1순위 경쟁률은 평균 20.19대 1(3764가구 모집, 7만 6002명)로 평균 보다 2배 가량 높았다.

실제 지난 5월에 청약을 받은 경남 김해시 구산동의 ‘김해구산 푸르지오 파크테르’는 348가구 모집에 8350명이 청약접수를 하며 평균 23.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1월 경북 포항시 학잠동에서 1순위 청약을 받은 ‘포항자이 애서턴’은 29.7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바 있다.

이는 브랜드 프리미엄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브랜드 아파트의 경쟁률이 높게 형성되는 것은 브랜드에 따른 프리미엄 기대감 때문이다.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한 단지들이 대부분 지방 중소도시 위치해 있는 만큼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에 따른 니즈가 높은 상황이다. 게다가 계약금만 있으면 전매가 가능해 자금 부담도 덜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다.

이러한 가운데 올 하반기 지방 중소도시에서도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한 브랜드 아파트가 출격한다. GS건설은 올 하반기 충북 음성 금왕읍 무극리 일대에서 금왕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전용면적 59~116㎡ 총 1505가구로 음성군 첫 자이 브랜드이자 음성군 최대 규모다. 단독형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등 단지의 품격을 올려주는 희소성 있는 특화 평면들도 조성될 예정이다.

입지 여건도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단지 가까이에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음성 IC가 있어 차량을 통한 교통여건이 좋으며, 반경 1㎞ 이내에 초교, 중교, 공원, 대형마트, 상업밀집지, 병원, 복지센터 등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있어 입주 즉시 불편함 없이 실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반경 5㎞ 이내에는 금왕산업단지, 금왕농공단지, 금왕테크노밸리, 성본산업단지 등이 있다.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대규모 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단지 내에는 고급스러운 명품 조경과 함께 대규모 중앙광장이 조성되고, ‘스카이라운지’, 대규모 커뮤니티시설 등 입주민의 편의를 높이는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비규제 지역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만큼 계약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은 주민등록표등본상 음성군 및 충청북도 거주자가 청약예치금 200만원 이상, 가입기간 6개월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1순위 청약은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여기에 재당첨제한이나 자금조달 신고 등도 없어 소비자의 부담감도 적다.

홍보관은 충북 혁신도시 내에서 운영 중이며, 방문하는 고객들은 전문 상담사의 구체적이고, 자세한 분양정보와 청약제도 등에 대해 미리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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