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자전거 보험 5년'..시민 누구나 보험 수혜

황대일 2022. 6. 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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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전거 보험 갱신 계약을 했다고 3일 밝혔다.

고양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이 보험에 가입돼 자전거 운행·동승 사고는 물론, 보행 중 자전거 사고를 당한 때에도 혜택을 받는다.

사고 발생 때 ㈜KB손해보험 자전거 보험접수센터(☎1899-7751)를 통해 사고접수 및 담보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 보험 청구 시효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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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보상·후유장애 치료·변호사·벌금 비용 지원

(고양=연합뉴스) 황대일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전거 보험 갱신 계약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창릉천 자전거길 전경 [고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양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이 보험에 가입돼 자전거 운행·동승 사고는 물론, 보행 중 자전거 사고를 당한 때에도 혜택을 받는다.

모든 시민을 피보험자로 한 이 보험은 2018년 6월 1일 시작돼 매년 갱신 과정을 거쳐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보상 액수는 사망과 사고 후유장애 치료가 최대 1천만원이고 4주이상 진단 부상은 15만~55만원이며 6일이상 입원하면 15만원이 추가된다.

남을 다치게 한 때는 자기 부담 20만원을 포함해 최대 300만원의 대인 배상액이 지급되고 벌금과 변호사 선임에도 각각 2천만원, 200만원 한도로 지원된다.

사고 발생 때 ㈜KB손해보험 자전거 보험접수센터(☎1899-7751)를 통해 사고접수 및 담보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 보험 청구 시효는 3년이다.

ha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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